비트코인 하락에도 사야 하는 이유

격동 세계 경제 속에서

Ark(방주)와 함께 하는 것을

축하드립니다.~!!

 

 

비트코인 하락에도 사야 하는 이유

(with. 비트코인 적금)

 

투자 판단과 의사결정 그리고 거래에 대한

모든 손익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이 언젠가는

10만 달러 이상 간다고 봅니다.

다만 시기의 문제죠.

 

비트코인 차트

이 차트를 본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나요?

"비트코인 망했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저점 대비 저만큼이나 올랐어?"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비트코인 역대 시즌종료 차트

중요한 점은 중간중간에 있는 몇 개월에 걸친

이런 끔찍한 하락장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매수 구간

만약 여러분이 저 파란 박스 구간에서

친구에게 비트코인을 사라고 추천했다면

여러분은 맛있는 것을 많이 얻어먹을 것입니다.

 

매수 금지 구간

반면 저 빨간 박스 구간에서

친구에게 비트코인을 사라고 추천했다면

여러분은 대역 죄인이 되어있겠죠.

 

비트 차트

다시 돌아와 이렇게 넓게 봤을땐

2021년 이전에 비트코인을 구매만 했다면

현재 기준 돈을 벌었습니다.

 

좀 전에 말씀드린 빨간 박스 구간에서 매수했다면

최소 몇 개월 이상을 멘탈 케어하며 버텨야 했겠지만요.

 

뇌피셜 차트 (예시 입니다.)

만약 이런 비트코인 차트가 나온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과론적이긴 하지만

저 파란 구간에서 매수했다면 모두 돈을 벌 것입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매수 방법은

각자 정한 기간과 금액으로

적금 들듯이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매달 일정 금액만큼의 비트코인을 사는 것이죠.

(몰빵을 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왜 이 방법을 추천드리냐면

누구나 저점 매수 고점 매도를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고

(바닥인줄 알았는데 지하가 있음)

아까 말씀드렸던 빨간 박스 구간에서도

멘탈을 지키며 버틸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적금 들듯이 매수하여

이전에 샀던 가격보다 떨어지면

같은 금액으로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집할 수 있어서 좋고

 

가격이 오르면

이전에 샀던 비트코인 가치가 올라서 좋고

라는 식의 접근법이면

여러분의 장기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는 비트코인이 언젠가는 10만 달러 이상 갈 거라고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드리는 것이지만

여러분은 제 생각에 동조될 필요 없이

스스로 알아보고 확신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비트코인의 상승 요인

 

1. 화폐 가치 하락

2. 비트코인 법정화폐 인정 및 무역거래

3. 비트코인 업그레이드

4. 암호화폐 규제, 관리 글로벌 표준 및 제도권 도입

 

 

1. 화폐 가치 하락

화폐 가치 하락을 설명드리기 전에

비트코인이 가진 가장 기본적인 속성을 알아야 합니다.

바로 비트코인의 총발행량이 2100만 개가 끝이라는 점이죠.

그리고 현재 채굴된 비트코인은 약 1870만개이지만

실제로는 더 적은 개수만 시중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유실된 비트코인 수가 엄청남)

http://www.coinreaders.com/7706

≪코인리더스≫ 체이널리시스 ˝35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영구 유실돼˝

비트코인이 유실된 것이 없다고 치고

이것이 의미하는 바를 한번 체감해 봅시다.

대한민국 국민

30~59세 인구는 2100만명을 더 넘습니다.

이 나이대 사람들 중 2100만명이

현재 기준 32,000달러(약 3,700만원)하는

비트코인을 1인당 1개만 보유하려고 해도

그 개수가 모자랍니다.

한번 주변을 돌아보세요.

(제 주변엔 꽤 있지만)

비트코인 1개 이상 가진 사람은

대한민국에 극소수뿐입니다.

 

한번 더 와닿게 해 보겠습니다.

2019년 11월 기준 국내 총 주택 수는

1,812만 7,000호

현재 채굴된 비트코인 1,870만개와 비슷한 수입니다.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10202/105229436/1

 

 

1870만개의 비트코인이 현재 약 3,700만원,

1812만호의 전국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3억5천만원입니다.

대략 체감이 되나요?

(현재 서울 주택의 경우 과거 80년대 강남아파트가

1억 언저리 였던것에 비하면

특히나 가격이 엄청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16년 기사 https://www.yna.co.kr/view/AKR20160830060500002

2021년 기사 http://www.biznews.or.kr/news/article.html?no=11764 

 

참고로 한국을 기준으로만 비유한 것이며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비트코인답게

전 세계를 기준으로 비교하면 어떻게 될까요?

(지금 비트코인 사는 것이

80년대 강남땅 사는 거랑 비슷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돈의 가치는 꾸준히 하락해 왔습니다.

반면 비트코인은 어땠나요?

 

2. 비트코인 법정화폐 인정 및 무역거래

 

몇 달 전 엘사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인정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시작이라고 보며

자국 화폐가 있든 없든

달러를 더 많이 쓰는 국가들은

( 이런 국가들 엄청나게 많음 )

점점 엘사바도르의 행보를

따를 것이라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은 느리고 가치가 불안해서

멍청한 짓이다." 라고 말합니다.

 

정말 그렇게 생각하나요?

 

[ 엘사바도르 비트코인 결제 영상 보기 클릭 ]

[ 이미지 클릭 ]

 

이 영상은 엘사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을 통한 송금을 실제 찍은 영상이며

3.73$를 minutasmario에게(Para)

수수료(La Cuota) 0원으로

몇 초 만에 보내는 장면입니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설명드리면 내용이 길어져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

자국 화폐의 가치가 비트코인보다 변동성이 커서

달러에 의존하는 나라들이 우선적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할 것입니다.

이 의미는 비트코인의 실제 수요가 증가한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의 금융 인프라만을 경험하고서

"비트코인 같은 거 왜 사용해??",

"가격 변동 심한데 화폐로 쓰다니 멍청한 거 아니야?" 라고

물어보시는데

 

세계를 생각할 때 한국을 기준으로 생각하려는

오류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런 후진국들 몇 나라가 비트코인을

법정 화폐로 쓴다고 큰 의미가 있냐? 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저는 다시 묻고 싶습니다.

그 금융 인프라가 없던 후진국들이

암호화폐로 한국의 선진 금융인프라를 

건너뛰고 바로 다음 세대 금융 인프라를 도입.

그걸 토대로 그 나라들이 발전하지 않을까요?

10년 20년 뒤에도 그 나라들이 지금과 같은 모습일까요?

 

현재 국가 간 무역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불 수단은

바로 달러입니다.

말 그대로 달러의 수요가 엄청나게

많다는 뜻이죠.

그런데 그 달러의 가치가 하락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달러의 장기 보유 가치가 없다고 느끼고

달러가 신용을 잃는다면?

 

다시 20세기 이전처럼 금으로 무역을 할까요?

저는 그 자리 조차 대체할 수 있는 게

비트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달러가 망한 경우)

 

이건 전혀 뜬금없는 생각이 아니며

 

국가 간 무역에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나라들은

이미 많이 존재합니다.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86108

나이지리아

 

비트코인의 본질을 보십시오.

 

세상의 변화를 계속 부정만 한다면

결국 도태될 뿐입니다.

 

3. 비트코인 업그레이드

 

Ark의 텔레그램방 무료 구독하신 분들은

이미 비트코인 업그레이드 소식을 여러 번 접했을 것입니다.

여기는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 비트코인 업그레이드 기사 ]

 

[ 비트코인 탭루트란? ]

 

[ 비트코인 슈노르 서명이란? ]

 

내용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것만 아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이 99% 이상의 동의를 얻어

4년 만에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

이 의미는 앞으로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4. 암호화폐 규제, 관리 글로벌 표준 및 제도권 도입

 

이 부분도 제가 꾸준히 말씀드렸듯이

암호화폐 산업이 제도권으로 도입돼야 합니다.

 

그것에 따른 법적 규제 관리 글로벌 표준이

만들어져야 하고

미국 같은 선진국이 글로벌 표준을 만들면

다른 나라들도 결국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미국이 달러 기축을 지키기 위해

비트코인을 금지할 것이다 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제 생각은 "글쎄요."

저는 오히려 미국도 달러의 시대가

언젠가 끝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약 100년간의 미국 달러의 상승과 하락 ( 과연 달러는 안전한 자산인가? )

만약 미국이 비트코인을 금지하려고 한다면

미국의 기업들도 보유하지도 못하게 했겠죠.

하지만 몇 개월 전 기준으로도 이미

미국(정부, 기업)의 보유 비트코인이

225만을 넘어갑니다. ( 전체의 약 12% )

 

현재의 미국은 더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입니다.

 

전세계 비트코인 채굴 지도 (예전 자료라 현재랑 다를 수 있음)

그리고 비트코인 채굴 산업도

동아시아(중국) -> 북미(미국)로

이동 중입니다.

 

[ 중국에서 미국으로 넘어가는 채굴 산업 ]

 

정말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을

금지할 것이라고 보십니까?

 

만약 비트코인을 금지하는 국가가 있다면

그 정부는 사회주의 국가를 원하거나,

개인의 사유 재산을 통제하고 싶어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혹은 비트코인이 뭔지 모르거나

기존 금융들이 기득권을 잃기 싫어하거나)

 

저는 이번 21세기가 현금 -> 암호화폐로

전환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암호화폐들이 각자의 역할을 찾아갈 것이며

비트코인 = 자산, 가치저장, 기축

이더리움 = 금융, 증권, 상품, 부동산

리플 = 각국 CBDC 브릿지

등등

같은 쓰임을 가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면 수많은 의미 없는 암호화폐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변수

1. 대규모 부채상환 및 자금 회수

2. 연준

3. 비트코인 대체수단

 

제가 초반에 비트코인이

언젠가는 10만달러 이상 간다는

확신을 가진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참고로 저는 과거와 현재에 주어진 상황을

기준으로 확신을 가지는 것이며

미래에. 모두가 생각하지 못한 다른 변수가 생긴다면

저뿐만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계셨던 여러분도

그때의 변수에 따라 맞춰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말 그대로 과거와 현재 상황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이 10만 달러 이상 간다고

저는 확신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해당 변수들이 일어난다면

장기간 비트코인 가격 하락 및 가격 상승을 막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1. 대규모 부채상환 및 자금 회수

 

지금까지의 세계 경제는

확장과 수축의 사이클로

빠르게 성장하였습니다.

 

그 확장과 수축은 주로 돈으로 해왔고

확장(Expansion) : 돈을 빌려 성장

수축(Recession) : 빌렸던 돈을 갚음

 

하지만 한 번의 수축 타이밍을 놓쳤고

미국 및 세계 경제는

이미 엄청난 부채 폭탄 앞에 놓인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세계 경제에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서로 먼저 부채를 갚으려 하거나

투자했던 자금을 회수하는 현상이

글로벌하게 일어난다면

어떤 광경이 펼쳐질까요?

 

돈을 빌렸다는 의미는

달러를 빌렸다는 의미인데

저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달러를 갚기 위해

달러의 수요는 폭발하고

심지어 쟁여 놓으려는

현상까지 일어날 것입니다.

 

코로나 초기 연준은 위 현상을 막기 위해

무제한 양적완화를 선포하였고

달러가 무제한적으로 풀리니

자산시장은 빠르게 버블의 길로 향하였죠.

 

2. 연준

일론머스크의 말 한마디로

코인 시장 및 도지코인 가격이 급변동했던 것처럼

말 한마디로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연준이 가장 큰 변수입니다.

 

연준은 경제 정상화,

특히 미국 경제 정상화를 원하지만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지 않고는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태까지 왔습니다.

 

미국이 코로나로 인해

무제한 양적완화를 했다고 했는데

장기간 지속될 경우

달러의 신뢰를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멈춰야 합니다.

 

하지만 실물 경제가

그만큼 성장하지 않은 채

양적완화를 멈춘다면

자산 가격들의 하락에

시장은 침체될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연준은

디플레이션 우려가 생기면

다시 양적완화를 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러다가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겠죠.

(=스태그플레이션)

 

하지만 제가 가장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변수는

그럼에도 연준이 경제 정상화를 위한

행동을 강행한다는 것인데

그렇게 된다면 전 세계 서민 경제는

극심한 고통이 뒤따를 것입니다.

 

그리고 자산 가격 및 비트코인의 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위해서는

좀 더 오랜 기간이 걸릴 수도 있겠죠.

 

2021.07.16 기준

세계 경제 생산성 효율은

조금씩 상승해 왔지만

돈의 힘을 이용해 경제 및 자산가치를 

더 빠르게 상승시켜왔습니다.

그 말은 많은 곳에 버블이 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경제 붕괴를 잘 버텨낸다면

앞으로 다가올 시대는

생산성 효율이 과거 산업혁명급으로

비약적으로 급상승할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내용은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따로 콘텐츠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3. 비트코인 대체수단

 

사실은 어떤 코인이든

비트코인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상징성 및 여러 가지 속성들은

대체가 불가능하죠.

 

효율을 따지는 로봇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라면

결국 비트코인이 가지는 상징성은

어떤 코인이라도 넘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비트코인이 가지는 상징성을

뛰어넘을 뭔가가 등장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기때문에

변수에 넣어봤습니다.

 

여기까지 어려운 부분은 빼고

최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컨텐츠를 준비해봤는데

쉽게 느껴졌으면 합니다.

 

전해드릴 내용이 너무 많은데

최대한 빨리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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