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세계 경제 속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한
아크의 아크인사이트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앞으로 다가오는 WEB 3.0
아크 인사이트 이전 글
https://thinking-lab.tistory.com/409
코린이도 고수로 만들어주는
아크 인사이트의 기초 상식 시간입니다.!!
제대로된 암호화폐 투자를 하다보면
WEB 3.0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WEB 넘버 구분에 정형화된 것은 없어서
전문가마다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이 쓰이는 기준과
저의 개인적인 의견을 합쳐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WEB 3.0를 알아보기 전에
WEB 1.0, WEB 2.0를 먼저 알아봅시다.
WEB 1.0
199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HTML을 이용한 가장 널리 쓰인 정적인 형태의
World Wide Web(WWW)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쌍방향 소통이 아닌 단방향 소통이며
느린 인터넷 속도와 낮은 컴퓨터 사양 등의
여러 가지 한계로
음악, 이미지, 동영상 등이 아닌
텍스트와 하이퍼링크가 대부분인
읽기 전용의 웹페이지 형태입니다.
아마 90년대 인터넷을 해보신 분들은
한 번쯤 봤을 거라 생각됩니다.
WEB 2.0
이러한 단방향 소통이던 WEB 1.0에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진
동적인 웹사이트들의 등장이
WEB 2.0라고 볼 수 있으며
우리가 웹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지만
웹페이지 또한 우리의 정보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개인정보를 웹사이트에 제공함으로써
이전까지 없었던
편리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들을
누릴 수 있게 됐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엄청나게 거대해진 빅 테크 기업들이
시장을 독식하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제가 블로그에 쓴 글이나
제가 찍은 유튜브 영상 외에도
리뷰, 개인정보, 온라인 활동 정보 등
대부분의 데이터가 나도 모르게
이러한 빅 테크 기업들에 의해 수집 및 활용됩니다.
이런 게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대다수의 세계적인 빅 테크 기업들은
자유와 인권을 중시하는
미국 기업들이라 아직은 괜찮지만
( 이것을 무시하면 받는 처벌이 무지막지해서
지킬 수밖에 없음 )
먼 훗날
나쁜 마음을 먹은 국가나 정치권력이
빅 테크 기업과 손잡는다면
개인은 독재권력의 감시로부터 벗어날 수 없고
자유와 진실, 인간성을 잃을 수밖에 없는
빅브라더 사회를 맞닥뜨릴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것이 WEB 2.0만 지속되면 올 수 있는
가장 확률 높은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옆 나라를 봐도 알 수 있죠.
WEB 3.0
블록체인이 생소했던 예전에는
AI를 활용한 것이 WEB 3.0일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는데
지금은 다른 것이
WEB 3.0 후보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바로
탈중앙화 및 데이터의 진정한 소유입니다.
WEB 2.0에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 테크 기업이
대부분의 데이터를 소유합니다.
하지만 WEB 3.0에선 누구나 데이터를
본인이 진짜로 소유함과 동시에
자신의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습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것이
요즘 핫한 블록체인 기술들 덕분이죠.
처음 들으시는 분들은
WEB 3.0의 구체적인 모습이나
널리 상용된 서비스가 거의 없어
아직 정확한 윤곽을 잡기 힘들 수가 있습니다.
진짜 암호화폐에 입문하신 분들은
간단히 메타마스크 정도를 생각하면 되는데
그 이유는 메타마스크라는 개인 지갑에 있는
코인이나 NFT 등은 대부분 탈 중앙화 되어있고
우리가 진짜로 소유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어떤 코인이 웹 3.0 코인다"라고
구분하는 거 자체가 크게 의미 없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사실상 제 텔레그램방에 계시면서
메타마스크나 여러 지갑으로
각 체인 위에서 다양한 것들을 하시는 분들은
이미 웹 3.0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걸 모르는 분들을 위해
한번 비교로 알아보겠습니다.
WEB 2.0는 플랫폼 산업으로 발전했죠.
그 플랫폼 안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여 돈을 벌거나 소비를 합니다.
그렇게 발생한 수많은 데이터마저
그 플랫폼 기업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의
배를 불려주는 든든한 자산이 되는 셈이죠.
WEB 3.0의 데이터는
본인이 소유합니다.
혹은 본인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조건으로
코인 보상을 받을 수도 있죠.
현재 상황만 놓고 보자면
WEB 3.0는 체인 경제로 발전할 것 같습니다.
( 훗날 더 좋은 시스템이 안 나온다면요. )
이더리움, 폴카닷 체인 등의 다양한 네트워크 위에
수많은 서비스, DAPP 등이 출시될 거고
이미 그러고 있습니다.
인스타 같은 한 소셜 앱으로 예를 들어보죠.
소셜 엡에는 메타마스크로 로그인 가능하며
어떤 유저가 올린 최초의 사진은 NFT화 되어
소셜 앱에 게시됩니다.
누군가가 그 사진을 도용하여 본인 꺼에 올리면
필터링에 의해 제제를 받게 되며
결국 그 사람의 사진 NFT를 공유하는 식으로 만
본인 꺼에 올릴 수 있게 될 겁니다.
많이 공유된 그 사진 NFT 보유자는
소셜 앱에서 코인으로 보상을 받을 수 도 있죠.
그리고 그 소셜 앱은
탈중앙화 된 자율조직(DAO)에 의해
유지, 운영되며 사진 등의 데이터 정보들은
분산 스토리지에 저장됩니다.
대충 이런 느낌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감이 오실지 모르겠네요.
누군가는 굳이 저런 거 할 필요 없이
인스타 같은 기존의 WEB 2.0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좋지 않냐고 할 수 있는데
WEB 3.0는
사상이나 철학적인 성격도 약간 지닙니다.
어느 순간 WEB 3.0는 WEB 2.0인
거대 빅 테크 공룡들의 대항마로
앞으로 다가올 인터넷 시대 변화에 대한
희망과 같은 느낌으로 인식되는 중입니다.
탈중앙화 된 WEB 3.0를 통해
현재의 중앙화 되며 시장 독점적이라고
불려지는 빅 테크 기업들로부터
부의 분배를 다시 정상화하고
누구나 인터넷에 참여한 만큼 돈을 버는
시대가 올 거라는 희망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WEB 3.0 코인이라면서
마케팅적인 의미로 더 많이 사용되며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트위터 CEO였던 잭도시 등은
현재의 WEB 3.0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WEB 3.0는
탈중앙화가 기본 전재인데
WEB 3.0라고 하는 대다수의 프로젝트들은
VC(Venture capital)나 초기 투자자들이
이미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죠.
사실상 WEB 3.0라는 이름의
또 다른 중앙화인 것이고
이번에 일론머스크, 잭도시 등의 언급으로
다시 한번 WEB 3.0에 대한 의미에
생각해볼 시간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금까지 말씀드린 WEB 3.0가
현재의 WEB 2.0를 넘어 성공할지,
상호 보완적인 존재가 될지,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며
강력한 후보인 이번 WEB 3.0를
훗날 또 다른 것이 대체하여
제가 쓴 글이 헛소리가 될지도 모르지만
최근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앞으로 다가올
WEB 3.0에 대해 한번 알아보는 것도
괜찮아 보여 이번 콘텐츠를 만들게 됐습니다.
여기까지 WEB 3.0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봤는데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다음 기초상식 글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팔로우하시면 새 글을 빠르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트와 댓글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블로그 상단 바에 유용한 링크들이 많습니다.
아크 인사이트 - 아크의 페이지 모음
텔레그램 - 탑 0.1%만 아는 코인 최신 정보 제공
유튜브 - 아크 인사이트 유튜브 채널
수수료 할인 혜택 - 각종 수수료 할인 및 혜택
필독 - 투자 전에 꼭 읽어야 함
'암호화폐 > 기초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질리카 지갑 - 질페이 Zilpay 설치 방법 (2) | 2022.01.15 |
---|---|
Firefly 아이오타 지갑 생성 및 아이오타 스테이킹 하는 방법 (0) | 2021.12.24 |
블록체인 공부의 정수(精髓) (0) | 2021.11.22 |
진정한 코인 공부란? (6) | 2021.11.20 |
해외 거래소에서 쉽게 돈 버는 방법 (IEO) (0) | 2021.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