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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새로운 세계가
다가올지도 모른다. (feat.WEB 3.0)
안녕하세요~ 아크 인사이트의 아크입니다.
오랜만에 뇌피셜 & 미래예측 글을 올리는데
아크의 인사이트라 쓰고 뇌피셜이라 읽습니다.
살면서 이번 내용을 들어보셨는진 모르겠는데
앞으로 다가올 미래(feat.WEB3.0)에
대해서 설명드리기 전에
과거로 다시 돌아가 봅시다.
< 과거 : 공산주의 >
대한민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공산주의라는 사상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북한 때문이겠지만 공산주의는 사실 좋은 의도로 탄생했고 실현만 가능하다면 가장 이상적인 체제입니다.
당시에는 자본가에 의해 어른이며 어린아이이며 할 것 없이 하루에 수십 시간씩 공장에서 일을 하며 노동력을 착취당했습니다. 따라서 노동자 계층 사이에서 사회와 일상에서 소외된다는 불만이 터져 나왔고 이는 사회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목소리들이 공론화되면서 다양한 형태의 시민행동으로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은 공산주의가 성장할 수 있는 토대와 지지기반을 마련하게 됩니다.
하지만 공산주의는 현재 실패한 국가체제로 평가받고 있는데 여기에는 가장 큰 이유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동일 분배이고 두 번째는 쉽게 독재로 변질된다는 점입니다.
노동자가 열심히 일을 하든 안 하든 똑같이 분배가 된다는 점에서 일의 능률은 떨어지게 되고 모험을 하지 않게 되니 사회 전반의 혁신이 점점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체제 특성상 정부는 국민들로부터 수많은 권한을 위임받게 되는데, 이것은 지도자의 양심에 따라 공산주의가 독재로 쉽게 변질될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공산주의 국가의 국민들은 강력한 권한을 위임받은 정부를 견제할 방법이 거의 없어, 지도자가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고 국가 운영을 잘해주길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대표적인 북한의 독재자는 독재 권력 유지에만 관심 있고, 북한 시민들은 세습 독재와 수 세대에 걸친 세뇌교육으로 자유, 인권, 투표 등이 뭔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런 국가가 아직 적화통일을 향한 야욕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많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공산주의라는 사상에 대해 큰 반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현재 : 자본주의, 빅테크 전성시대 >
제가 공산주의를 먼저 소개드린 이유는 공산주의가 독재로 쉽게 변질될 수 있는 사상인 것처럼, 우리 현대 사회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기 때문입니다. 공산주의였던 소련 붕괴 후 미국 주도 자유주의 국제 질서가 시작됩니다. 새로운 질서를 따른 수많은 국가가 전쟁 없이 이전보다 풍요롭고 번영하는 시대를 누리게 됩니다.
삶의 질을 높여주는 수많은 기술들이 발전하게 됐고 웬만한 국가보다 강력한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들이 많이 탄생했습니다.
WEB 2.0 빅테크 기업의 전성시대입니다.
혹시 이런 걱정을 해보신 적 있나요?
'여러분이 이용하는 구글, 트위터, 텔레그램 등의 사용내역이 정부에 의해 감시받고 있으며 정부 욕이든 정부에 반하는 것을 했을 시 무시무시한 처벌을 받는다는 걱정을요.'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대부분 서비스들은 미국 빅테크 기업들 것이고, 개인의 자유와 인권을 중요시하는 미국에서 이것을 무시할 경우 엄청난 불이익을 받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나쁜 마음을 먹지 못하게 미국이라는 국가가 법이라는 안전장치로 제어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란 국가 자체가 다른 마음을 먹지 않을 때까지 말입니다.
< 미래 : 독재, 빅브라더 or WEB 3.0 >
저는 이 WEB 2.0 빅테크 기업의 전성시대가 지속된다면 인류는 필연적으로 빅브라더 사회를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WEB 2.0의 인터넷은 말 그대로 중앙 집권적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장을 독점한 빅테크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독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테크 기업에 국가 권력이 나쁜 의도로 접근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처음에 말씀드린 공산주의가 독재로 변질되기 쉬운 체제인 것처럼, 현시대의 빅테크 기업 또한 마음만 먹는다면 독재를 하기 위한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옆 나라 중국만 봐도 알 수 있고 저는 한국도 그렇게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우리가 과연 투표를 통해 매력적이고 화려한 언변과 재치, 국민을 위한다는 연설로 무장한 나쁜 마음을 먹은 대선, 총선 후보를 매번 걸러 낼 수 있을까요?
기존의 라디오, 뉴스, 언론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뛰어난 빅테크 기업이라는 좋은 도구가 생기며, 독재로 가기 쉬운 상황에 놓인 WEB 2.0 현재 시대에, 코로나가 전 세계에 유행하며 자연스럽게 각 정부의 권한도 점점 강력해지는 중입니다.
이미 그 판은 깔렸고 우리가 알든 모르든 서서히 진행되는 중이죠.
저는 독재를 위한 강력한 도구로 변질될 수 있는 WEB 2.0 빅테크 기업들에 대항할 수 있는 것이 앞으로 다가올지도 모르는 WEB 3.0이라고 생각합니다.
WEB 3.0은 블록체인, 탈중앙화, 데이터의 진정한 소유,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보호되는 개인정보 등을 의미합니다. 스스로 데이터를 통제, 소유할 수 있게 되고 국가의 무분별한 규제, 검열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WEB 2.0 빅테크 기업에서 WEB 3.0 새로운 기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세상이 온다면 독재자에겐 독재를 하기 위한 좋은 도구가 사라지는 셈이고 우린 빅 브라더 사회가 올 수 있는 경로 하나를 원천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현재 WEB 3.0은 초기에 가까운 시장이라서 빅테크 기업들이 독재자의 도구로 변질되기 전에 빨리 더 성숙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살아온 세계는 개인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미국이 패권국이었던 세계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패권을 노리는 국가가 이미 존재하며 앞으로 다가올 세계는 기존의 체제(미국)와 새로운 체제(중국)로 양분되거나 결국 승리한 체제가 표준이 되는 신세계의 질서가 정립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치 과거 공산주의와 자본주의가 대립했던 것처럼 말입니다.
2007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 금융사, 증권회사들이 파산했으며 그로 인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습니다.
기존에 신뢰할 수 있다고 믿어왔던 은행, 기관들로 시작된 문제로 인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어야 했죠.
이런 시대적 배경에 2008년 말 제3자(은행, 금융사)들의 개입 없이 개인끼리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이 등장했고 이것이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인 것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이 블록체인이란 기술이 우리의 권한을 남에게 줄 필요 없이 개인끼리 스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을 넘어 이후에 등장한 빅테크 기업들로 인해 다가올 빅브라더 같은 암울한 미래의 한줄기 빛이 되리라고 과연 그도 상상했을까요?
위와 같은 현실이 미래에 실제 안올수도 있지만 저는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_)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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