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세계 경제 속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한
아크의 아크인사이트 블로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블록체인 공부의 정수(精髓)
아크 인사이트 이전 글
https://thinking-lab.tistory.com/408
'정수(精髓)'는 essence, 가장 중요한 핵심
코린이도 고수로 만들어주는
아크 인사이트의 기초 상식 시간입니다.!!
블록체인이라는 상위 개념을 알기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것부터 전문적인 내용은 싹 빼고
최대한 쉽게 알려드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21세기 현재 사용되는 기술들의
뿌리부터 시작해봅시다.
컴퓨터 등의 모든 전자 기기의 시작은
0과 1에서 출발합니다.
전구가 발명된 후 불빛이 켜지고 꺼지는 것으로도
신호나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고
하나의 전구를 끈 것은 0, 킨 것을 1로 하는
2진수로 표현할 수 있으며
이것은 컴퓨터 데이터의 가장 작은 단위인
1 비트라고 부릅니다.
전구가 n개만큼 늘어나면 2의 n승만큼
신호나 정보를 더 표현할 수 있으며
전구 8개인 8비트는 1바이트 이런 식으로
킬로, 메가, 기가, 테라바이트 등으로 점점 커지죠.
이런 전구의 역할을 훗날 진공관이 대체했고
이후 더 효율적이고 작은 트랜지스터가 대체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트랜지스터의 크기가 나노 단위로 계속 작아지며
요즘 컴퓨터의 cpu 안에는 수백억 개 이상의
트랜지스터가 들어가죠.
말 그대로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런 컴퓨터나 전자 기기들은 현재 대부분
국제 표준이나 운영체제에 맞춰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어떤 전구 신호가 어떤 의미다"
라는 식으로 이미 규격화된 셈이죠.
( 아닌 경우 번역(호환) 하기위한
별도의 처리가 필요하죠 )
모든 기술 발전은
한 분야에서만 일어나진 않습니다.
컴퓨터나 전자 기기들이 발전함에 따라
통신망이 전 세계 곳곳에 물리적으로
연결되며 같이 발전합니다.
서로 경쟁하던 프로토콜 등의 규격들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오픈소스의 등장으로
표준화되며 90년대에 WEB1
인터넷의 시대가 도래합니다.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를 상대로 비즈니스나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을거란
무한한 기대와 함께
닷컴 버블도 함께 왔죠.
이렇게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가 소통 할 수 있는 이유중 하나가
현재 인터넷은 말 그대로 물리적인
광 케이블, 해저 케이블 등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스페이스 X의 스타링크 프로젝트는
이 전 세계적인 유선 연결을
수많은 위성을 통해
무선 연결로 바꾸고자 하는 것이죠.
이런 수많은 데이터가 오고 가는데
당연히 암호학도 같이 발전하게 됩니다.
(Secure Hash Algorithm, 안전한 해시 알고리즘)
90년대 미국 국가안보국에서 설계한
SHA라는 알고리즘 함수는
예를 들어
A라는 값을 SHA알고리즘 함수에 넣었을 때
해시값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암호화된 것을 푸는 것을 복호화라고 하는데
SHA 계열 알고리즘 함수는
복호화가 불가능합니다.
이런 단방향 암호화를
다른 말로 해시(Hash)라고도 부르죠.
아까 나온 해시값을 SHA 함수에 거꾸로 집어넣어
A라는 값을 알아낼 수 없다는 말입니다.
현재 블록체인 포함 은행, 국가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암호화 알고리즘이 바로
SHA 256입니다.
https://emn178.github.io/online-tools/sha256.html
제가 링크를 올려드릴 테니 한번 테스트해보시죠
키보드 자판에 입력된 값이 SHA 함수를 거쳐
서로 관련성 없는 무작위 해시값이 나오는데
현재 컴퓨터로 사실상 뚫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전에 양자 컴퓨터가 나오면
블록체인의 가치가 제로가 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 말은 현재 모든 암호 시스템 국가, 은행, 등등이
무효화된다와 같은 의미니 신경 안 쓰셔도 됩니다.
서론이 좀 길었네요.
이런 기본 배경을 가진 채로
이제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중 하나인
분산 원장을 알아봅시다.
우리는 기업의 서비스나 은행 시스템과 같은
중앙 집중식 원장, 장부(Centralized ledger)를
지금까지 사용하는 중입니다.
(여기서 원장, 장부는 거래기록 등을 의미합니다.)
이런 것은 기업, 기관, 은행, 국가시스템 같은
제삼자가 잘 관리하고 처리해줄 것이라는
믿음, 신뢰를 통해서 가능해왔습니다.
하지만 종종 정보 유출, 해킹, 서버 폭파 등등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죠.
반대의 의미인 DLT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은
중앙 서버나 중앙 관리자 없이
분산화된 네트워크 각 노드(개인)들에게
원장, 장부 전체를 복사해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쉽게 비유하면 10000명이 있는 단톡방에
"A가 B에게 10만 원을 빌렸다"라고 하는 느낌이죠.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10000명의 카톡이란 장부에
기록이 남아있으니 위변조, 삭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럼 블록체인이란?
이런 수많은 거래내역 장부들을 블록에 담고
블록이 가득 차면 새로운 블록을 쌓아 계속해서
내용을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2007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미국 금융사, 증권회사들이 파산했으며
그로 인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왔습니다.
기존에 신뢰할 수 있다고 믿어왔던
제삼자들(은행, 기관들)로 시작된 문제로 인해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어야 했죠.
이런 시대적 배경에 2008년 10월 31일
'사토시 나가모토'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8쪽짜리 백서를 세상에 처음 공개했습니다.
은행, 기관 등의 제삼자 개입 없이
개인끼리 신뢰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을
만들었고 거래 및 채굴 보상 코인 이름이
바로 비트코인인 것입니다.
역사적인 이 시점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모티브로 한 수많은 코인들이
생겨나고 사라졌으며
이미 인정받아 거대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코인들 또한 엄청나게 많아졌습니다.
한마디로 제가 생각하는 블록체인이란
기존의 WEB1 인터넷 위에서 작동하고
탈 중앙화 된 분산 컴퓨팅 기술로
전 세계에 서버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며
그 서버에 들에 대한 다양한 보상 방법인
재정 & 비즈니스 모델이 있고
거기에 들어가는 다양한 암호학,
기술 & 경제적 혁신과 그로 인해
성장한 생태계 및 파생되는 다양한 것들을
포함한 의미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것을 모르는 분들에게 설명할 땐
그냥 코인이라고 통쳐버립니다.
현재 이 블록체인 기술의 파급력은
기존에 할 수 없었던 다양한 것들을 가능케 하며
그것이 가진 잠재력은 어마 무시하죠.
예를 들어 수많은 관문을 거치던 데이터가
관문을 거칠 필요 없이 더 효율적이고 더 빠르고
어디에나 갈 수 있게 됐거든요.
저는 블록체인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초창기 기술이라고 생각하지만
전통적인 기존의 WEB2 서비스들을
(현재 미국 시총 10위 안에 드는 기업들 등등)
뛰어넘고자 하는 기업들이나 똑똑한 국가들부터
점점 블록체인 세계에 뛰어들고 있으며
그 흐름은 가속화되는 중이고
저는 이런 글로벌적인 현상에 탑승하여
힘든 매매 없이 돈을 버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여러분이 알면 앞으로 도움이 되겠다" 싶은
블록체인 및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들을
어려운 용어들은 빼고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해봤는데
잘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올리고 싶은 내용은 진짜 산더미 같은데
매일 바쁘게 돈 버느라 시간이
잘 나지 않습니다.ㅠ
혹시나 제가 틀린 내용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 부탁드리며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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